서재원은 대한민국 건축사로 에이오에이 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의 대표이다. 단국대와 경기대 건축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진아건축도시에서 디자인 디렉터를 역임하였다. 2013년 에이오에이 아키텍츠를 설립한 이래, 현대 사회의 다면적 상황을 긍정적 포용의 시선으로 관찰하고 부조화와 조화, 구축과 비구축, 합리성과 비합리성, 풍자와 농담 등의 모순적 병치를 통해 한국 사회의 동시대성과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 호지 강릉, 망원빌라, 서교근생, 단단집, 공상의 방(2021 SBAU Pavilion), 남녀하우스 등이 있다. 저서로 <건축의 메타게임>이 있으며 , <건축평단>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 하고 있다. 2017년에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하며 '올해의 주목할 만한 건축가'로 선정되었고 2021년에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다. 같은 해, TSK Critic Fellowship의 수상자가 되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에 출강하여 설계 스튜디오를 지도하고 있다.
이의행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축사사무소 스페이스연, 인터커드 건축사사무소, 진아건축도시 등에서 실무를 하였다. 그 후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건축학과(ETH Zurich)의 MSC 과정을 졸업하고 취리히의 E2A architekten에서 실무를 하였으며 스위스건축가협회(SIA) 정회원이다. 2013년에 aoa architects를 설립하였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 단국대 건축학과에 외래교수로 출강 중이며, 2014년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로 위촉되어 활동한 바 있다.